남송미술관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조기관리등의 국민계몽으로
국민건강증진과 국리민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설립취지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질병양상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는 결핵이나 전염병 등 감염성 질환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비만, 특히 복부비만에 의한 만성 퇴행성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이상 지혈증,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등 생활습관 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생활습관 병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의학계의 여러 임상경험과 연구결과 이들 질병이 동일한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하고,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이들 질환이 아주 흔하게 중복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고, 1999년 세계보건기구는 이들 질환을 통틀어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라고 명명하였다.

의학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인구의 30%를 넘는 유병 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대사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400만 명에 이르고, 진료비도 6,283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에 속하는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사망한 사람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의한 사망자보다 더 많아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35.3명으로 OECD국가 평균 13.7명보다 두 배가 넘는다.

이처럼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큰 위협이 되고, 국민의료비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대사증후군이 광범위하게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의학자들에 의해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 뿐 국민들은 이를 단순한 비만이나 당뇨병으로 인식하고 있는 정도이다.

대사증후군을 현재와 같이 방치할 경우 환자는 앞으로 더욱 급증할 것이며 국민건강생활과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문제들 을 야기할 것이 틀림없다. 대사성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는 물론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계몽과 효과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

이에 우리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을 조직하고 이 단체를 통하여 대사증후군에 대한 정부의 정책 을 지원하는 한편 체계적인 예방 및 조기관리와 그에 따른 뇌ㆍ심혈관질환, 당뇨병의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이를 적극적 으로 국민 계몽에 활용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국리민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0년 10월

한국대사증후군포럼 발기인 일동